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프로야구/2014년/FA 이슈 (문단 편집) == 총평 == 강민호의 75억은 인플레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느정도 예견된 인플레였기에 그 충격이 크지는 않았다. 장원삼의 60억 또한 그러했다. 정근우와 이용규의 이적건이 터지자 기존 심정수의 60억을 넘어서는 규모의 계약이 한 해에만 무려 네 건이나 터져버리자 사람들은 점점 시장이 과열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종욱 50억, 손시헌 30억이 터져나오자 시장이 점점 미치려고 하는구나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한다. 박한이의 4년 28억이 불쌍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한 것은 이 시점부터이다. 그래도 이때까진 나름 명분이 있었다. 강민호, 장원삼은 계약 이전부터 언론이 보도한 액수와 매우 근접했고, 정근우와 이용규는 오버페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270억을 들고 꼴등한 한화 이글스였기에, 보상선수 부담없는 NC가 FA 두명 영입 할 것이라는 것 또한 시장 거품 장난아니네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긴 했지만, 미쳤다 소리가 나올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이대형과 최준석까지 오면 이미 시장이 미쳤다는 사실이 보인다(…). 심지어 이대형은 옵션 장난질로 24억이 아니라 보장액만 22억. 박한이의 나이를 거론하면서 충분한 계약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당장 이대수가 1981년생, 손시헌이 1980년생 ~~이대형은 83년생이긴 하지만 나이고 뭐고~~ 이다. 딱히 나이를 따지기도 애매하다. 게다가 최근 3년간의 타율을 보면 오히려 가장 나이 많은 박한이가 제일 양호하다. 2011년에 주춤했다가 2012년부터 다시 반등하고 있는데, 나머지 둘은 2011년 이후로 하락세가 뚜렷한 상황. 급기야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141646&date=20131117&page=1|이런]]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261365&date=20131117&page=1|기사들]]까지 나와버리고 말았다. 이전의 FA와 비교했을 때 LG의 박용택, 이진영, 정성훈의 직전 FA 계약과 비교해보면, 나이도 비슷한 이 셋이 모두 4년 34억이라는 금액에 LG와 사인했는데, 통산 성적이 이들에 비해 조금씩 떨어지는 박한이의 경우에 4년 28억이면 충분히 좋은 계약이라고 할 만하다. 결과적으로 거품이 잔뜩 낀 FA 시장에 박한이가 동참을 하지 않은 것일 뿐. 거품이 끼지 않은 상태라면 그럭저럭 적정가로 프랜차이즈를 예우해준 금액이지만, FA에 있어서만큼은 박한이가 운이 지독하게 없다고 볼 수밖에(…). [[분류:KBO FA]][[분류:한국프로야구/2014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